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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꽃 피는 정원에서 '문화공연으로' 새해 시작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7:08]

신안군, 꽃 피는 정원에서 '문화공연으로' 새해 시작

김준성 기자 | 입력 : 2024/01/03 [17:08]

지난 2일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시무식/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전통적인 시무식을 벗어나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새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신안부군수를 포함한 4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애기동백꽃이 화려하게 만개한 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목포대학교 성악과 유기수 교수가 이탈리아 국민가요 오 솔레미오 등 총 4곡의 특별한 공연을 펼치며 새해의 활력과 영감을 선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지방의회, 그리고 공직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념할 것이다"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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