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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2만명' 다녀가

더 많은 치유객 유입 위해 '최대 50% 할인'

양진형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1:08]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2만명' 다녀가

더 많은 치유객 유입 위해 '최대 50% 할인'

양진형 기자 | 입력 : 2024/04/26 [11:08]

완도 해양치유센터(명상풀)/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만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실을 추가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30부터 50대, 60대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었다.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는 고객이 느는 추세이다.

 

경남 하동군에 사는 50대 여성 A씨는 “뉴스에 나온 해양치유센터를 보고 무작정 완도로 왔다가 한 달 살이를 하게 됐다”며 “매일 딸라소풀에서 수중 운동을 하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어 재방문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은 더 많은 치유객 유입을 위해 군민의 경우 평일 50%·주말 30%, 3인 이상 가족은 50%, 전남도민과 10인 이상 단체 방문은 20%, 협약 기관 30%를 할인하고 있다.

 

또 재방문객을 위해 60% 할인된 월 이용권도 판매 중이다.

 

한편 군은 군 직영으로 운영했던 해양치유센터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 확보, 치유 서비스 개발, 해양자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완도형 해양치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군은 공단의 공개경쟁을 통해 오는 6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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