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티투어 장면/사진=남해군

매년 완판행진이 이어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지난 9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경남 남해군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광역시티투어가 2021년 시범사업 이래 성황리에 운영되어 지금깢 55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14~20회 진행된다.

광주·대구·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코스는 2만9000원, 서울 출발 1박2일 코스는 9만9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신규 운영지역으로 선정했으며, 각 지역별 수요에 맞추어 2~3가지의 특색 있는 남해여행 패키지로 운행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남해를 여행한 분들의 만족후기를 보면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꽃피는 봄을 맞아 남해여행이 필요할 때, 알찬 광역시티투어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년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운영 및 예약 관련 안내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amhaetour.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