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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관광객 4년만에 150만명 돌파 '기념행사'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1/18 [09:17]

신안 퍼플섬, 관광객 4년만에 150만명 돌파 '기념행사'

김준성 기자 | 입력 : 2024/01/18 [09:17]

퍼플섬 기념촬영/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퍼플섬 관광객 150만명 방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안군은 17일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퍼플섬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가족, 연인, 각종 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

 

신안군은 2024년 새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관광객에게 퍼플섬에서의 좋은 추억을 드리고자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에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으로, 퍼플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간다며 즐거워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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