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11월부터 포항~울릉도~독도 여객선 운임 할인김해시, 대저해운과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김해시와 대저건설의 업무제휴로 성사된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11월부터 울릉도 방문 시 주중, 주말 할인율 적용 시 좌석에 따라 1만5900원에서 최대 8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해시민이 관내 관광시설 이용 시 제공되는 할인 서비스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울릉도 여행 시 직접적인 여행경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현재 ㈜대저해운이 운항 중인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노선은 ㈜대저건설이 2014년 2월 ㈜대저해운을 설립해 운항을 개시했으며, 지난 6월 대형 초쾌속선인 3000톤급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투입으로 국내 해상여객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훈미 기자 mhm@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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