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식은 완도에서 '해양치유' 하세요다음 달 6일까지 해양기후·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26일 군에 따르면 올여름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기존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해변 필라테스, 해변 명상 프로그램에 노르딕워킹과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인체의 오감을 활용한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13시, 14시 30분, 16시로 매일 3회(주말 포함)이다.
기후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061-550-5681), 문화치유 프로그램은 문화치유센터(061-553-8009)로 문의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시 현장 신청도 받는다.
군은 지난해 여름 25일간 운영한 해양치유 체험존에 총 500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해양치유가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봄에 운영했던 ‘봄날의 힐링’ 참가자 설문 결과에서도 해양치유가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대다수였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여름에도 많은 분들이 청정바다 완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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