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 규제혁신 위한 '설문조사'여객선터미널 현장의 의견 수렴 통한 불편사항 개선
17일 해운조합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해양수산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해운업계 종사자, 여객선 이용객 및 마중객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구상이다.
참여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로 설문조사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목포(연안·국제), 흑산도, 군산(연안), 거문도, 포항, 울릉(사동) 등 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운조합은 해수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달 중순 2100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연안해운분야 기업부담 완화 등 기업 활동의 지원기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해운업계 발전을 위한 각종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종은 기자 jeyoon10@kisland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