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소금박람회는 국산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및 6개의 테마관 48개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22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특색있는 홍보 마케팅을 펼쳐, 박람회를 찾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천일염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달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한 인식 확산 및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연 자원인 천일염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준성 기자 kj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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