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병노 담양군수, 도·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지방자치단체는 ▲그린마케팅 연계(자연과 공존, 환경적 요소, 관광자원) ▲문화축제 행사 공유(사계절 꽃 축제, 수산물 축제) ▲농·수·특산물 교류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 행정·문화·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안군과 담양군이 소중한 자매의 연을 맺은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18개 자매도시와 7개 명예섬을 공유했으며 현재 전국 지자체와 자매결연 체결 및 명예섬 공유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준성 기자 new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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