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지난달 22일 전남 완도읍 장좌리 장도 청해진장보고유적, 장보고기념관 해안 일원에서 ‘요·놀·쓰’ 행사를 개최했다.
요∙놀∙쓰 행사는 요트 타고 놀며, 쓰레기를 줍는 놀이문화의 줄임말로 청해진장보고유적과 장보고기념관 일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도 일대를 요트와 보트로 답사하는 체험 행사다.
주최 측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날씨가 좋은 4일, 완도항에서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트체험 시승을 실시해 행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바닷가에서 살면서도 처음 타보는 거라며 요트에 오른 학생들은 마냥 즐겁기만 했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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