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평생교육, 낙도지역까지 확대 운영하반기 평생교육원 개강식, 인문·교양 등 69개 강좌 개설
군은 지난 13일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을 비롯해 평생교육 강좌 담당 강사, 학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평생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은 주민 수요 조사를 통해 자격증, 인문 교양, 문화 예술 등 69개 강의를 개설했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의 141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0년 전에는 50개 강좌(도서 지역 18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나 직영 전환 후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강좌 152개(도서 지역 54개 강좌)를 개설해 주민 수가 170여명인 노화 서넙도까지 대상지를 넓혔다.
프로그램은 요가, 캘리그래피, 서양화, 동양화, 색소폰 등 다양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평생교육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요건이다”면서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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