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대상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3월 7일부터 접수, 선착순 72명 모집, 참가비 전액 군 지원
3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 운영하는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7월까지 4회 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와 기본 검진, 아로마 테라피, 소금 찜질, 숲속 버스킹, 온열 베드, 뜸 치료 등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현재 완도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7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일부터로 완도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550-55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진형 기자 news@kisland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