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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상공인 대상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

3월 7일부터 접수, 선착순 72명 모집, 참가비 전액 군 지원

양진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5:47]

완도군, 소상공인 대상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

3월 7일부터 접수, 선착순 72명 모집, 참가비 전액 군 지원

양진형 기자 | 입력 : 2022/03/03 [15:47]

소상공인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흥 통합의료병원)에서 운영하는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7월까지 4회 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와 기본 검진, 아로마 테라피, 소금 찜질, 숲속 버스킹, 온열 베드, 뜸 치료 등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현재 완도군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7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일부터로 완도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550-55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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