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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섬 공항 면세지역 지정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소형공항 들어설 '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내수활성화 목적

윤종은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4:11]

옹진군, ‘섬 공항 면세지역 지정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소형공항 들어설 '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내수활성화 목적

윤종은 기자 | 입력 : 2023/12/21 [14:11]

면세지역 지정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옹진군에 따르면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 발주하고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소형공항을 건설 중이거나 추진 중인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요 목적이다. 

 

중간보고회는 ▲용역 연구개요 및 추진경과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먼 섬 소형공항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을 통해 백령공항을 포함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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