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터미널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 등 중대재해·산업재해 제로화 추진
조합에서 관리하는 사옥 2개소와 여객선 터미널 21개소 등 사업장 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 유지를 통해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수립한 계획에 따라 조합은 ▲안전관리 추진체계 구축 ▲능동적 안전보건 관리 강화 ▲터미널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 ▲근로자 보건관리 강화를 추진과제로 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사업장별 법령 준수 강화, 안전보건지침 및 가이드 마련,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등 근로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고, 안전보건 관련 내·외부 근로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실천할 방침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22년 1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설정하여 안전 및 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와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 보건을 위해 안전보건 관련 법규 및 제규정 준수를 통한 안전 생활화 등 세부실천계획을 마련했으며, 안전·보건 전담부서 신설 등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종은 기자 jeyoon10@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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