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정원 문화 선도할 '정원해설사' 교육생 모집정원해설사 역량 강화로 꽃 축제와 정원의 품격 향상
이 교육은 ‘1섬 1정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안군의 정원도시 도약과 정원문화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의 대상자는 신안군민이나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 스토리텔링과 해설 실전 훈련, 그리고 1004섬 정원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포함한다.
또한 분기별로 진행되는 보수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정원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여 1년에 매월 진행되는 신안군의 꽃 축제와 정원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최종 교육생은 1월 31일 발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은 출석률 70% 이상을 기준으로 수료가 인정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정원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정원해설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세계 최대 섬 정원 조성을 목표로 14개 읍·면 36개소에 정원과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김준성 기자 kjs@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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