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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개최

총 상금 1천5백만원,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원산도,고대도,삽시도,장고도,효자도 명소 사진

김채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5:55]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개최

총 상금 1천5백만원,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원산도,고대도,삽시도,장고도,효자도 명소 사진

김채경 기자 | 입력 : 2024/09/27 [15:55]

지난 8월 출범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령 오섬은 보령시 관내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 등을 말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촬영 대상은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이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작품 총 21점을 선정, 총 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를 홍보용 자료로 활용한다.

 

개인 최대 5점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섬비엔날레사진공모전.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확인 또는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팀((☏041-930-1416), 공모전 운영사무국(☏070-4276-9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채워지는 ‘문화의 힘’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오섬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섬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진 공모전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5월까지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보령의 오섬에서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는 각 섬의 특색을 살린 전시와 해상 공연, 해안 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아름다운 섬과 그 가치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폭넓게 알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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