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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 기량 펼친다...전국 국악경연대회 강화도서 7일 개최

윤종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1:13]

국악인들 기량 펼친다...전국 국악경연대회 강화도서 7일 개최

윤종은 기자 | 입력 : 2024/09/02 [11:13]


전국 각지의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7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2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의 종목은 경기민요, 서도민요, 잡가 등 성악과 기악 2개 부문으로 ▲성악부문은 단체부, 명창부, 학생부 ▲기악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온라인 심사가 지난 30일 진행했으며, 본선 및 결선은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대회 전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박애리와 함께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등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대회 시상은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외에도 각 부문별 시상, 어린이부 시상 등이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국악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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