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장 서식지 조성사업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옹진군 주요 사업으로, 양식어장 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전복과 해삼의 서식처 및 산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어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는 백령면 진촌과 남3리 어촌계 면허어장에 1㎥급 자연석 1786㎥를 투하하기도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생산량 증대 도모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 사업, 종자 방류 사업, 어장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은 기자 jeyoon10@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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