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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린 '제27회 욕지 섬문화 축제' 성황리 마쳐

고구마, 고등어와 함께 한 '오감만족' 축제..주민 2천명 참석

문훈미 기자 | 기사입력 2022/10/05 [17:16]

3년만에 열린 '제27회 욕지 섬문화 축제' 성황리 마쳐

고구마, 고등어와 함께 한 '오감만족' 축제..주민 2천명 참석

문훈미 기자 | 입력 : 2022/10/05 [17:16]

지난 1일 통영시 욕지면에서 열린 제27회 '욕지 섬문화 축제'/통영시


코로나 19로 3년만에 열린 '제27회 욕지 섬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남 통영시는 욕지개척기념사업회 주최로 지난 1일 욕지면 동항물항장 일원에서 개최된 '욕지 섬문화 축제'가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고구마, 고등어와 함께 행복한 오감만족!'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축제는 사전행사인 개척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마선 노젓기, 마라톤, 줄다리기, 윷놀이 등 각종 대회와 고등어 맨손잡기, 노젓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고구마 홍보관, 고등어 활어회 시식코너를 마련해 욕지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섬문화전'을 열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겸비한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했다.

 

욕지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린 마라톤 대회에는 관광객,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참가해 일주도로 개통을 축하헸다.

 

욕지개척기념위원회 김명환 위원장은 “장기간 코로나 시국으로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웃음을 나눌 시간이 없었는데 방역수칙 완화로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무사히 마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양우 욕지면장은 “욕지개척 134주년을 기념하는 지역의 가장 큰 축제를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쳐서 뿌듯하다”며 “행사 이후에도 행정에서는 도서 생활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욕지 섬문화 축제'는 1888년 욕지 개척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융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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