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자도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고 금빛 풍요와 어민들의 안전조업,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제14회 참굴비 대축제를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자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탐험'이라는 주제로 초대가수, 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바늘대치기, 굴비엮기, 맨손고기잡기, 후릿그물, 갯바당 바릇잡이, 굴비체험장, 추자 올레길 걷기(18- 1코스 및 18-2 코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기여객선 외에 퀸스타2호를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추자도축제추진위원회 황상일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 탐방행사도 체험하시고 추자도 특산물인 멸치액젓, 참굴비 등 추자도 특산물 할인판매에도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훈미 기자 mhm@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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