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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찰청, '폐어구 발생 예방'에 본격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서영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0:45]

해안경찰청, '폐어구 발생 예방'에 본격 나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서영일 기자 | 입력 : 2021/03/17 [10:45]

 

 폐어구 발생 예방 포스터/사진=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이 폐어구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에 본격 나섰다.

 

해경은 폐어구 없는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폐그물, 어망 등 폐어구로 인해 부유물 감김 사고가 발생하고 연간 어획량의 10%가 감소되는 등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폐어구의 위험성을 알려 적법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해경은 해수부와 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한 ‘제4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사회보험 고지서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경 해양오염예방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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