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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 ‘효실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

서영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0:47]

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 ‘효실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

서영길 기자 | 입력 : 2021/05/10 [10:47]

 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효실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홀로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분들에게 이날 전달된 효실천 행복꾸러미는 노인분들이 좋아하는 떡, 과일, 유산균제품과 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신우엽 회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드리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실천과 사랑 나눔을 함께하는 삼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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