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거 활동은 제8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해수욕장의 해안선을 따라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폐어구 등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배미란 대표는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회원들의 열정이 해양 환경오염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게 하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작지만 가치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거제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위촉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봉사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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