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와 다이버들, 한자리에 모여제주 신창항 일대 어촌마을 '환경개선' 협력
‘바다가꿈’은 어촌·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마을 내 생활폐기물 등으로 훼손된 어촌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 등 환경저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어촌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깨끗한 바닷가 조성 및 아름다운 어촌의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수중·핀수영협회, 수중레져협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제주센터는 소형선 부두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수중·핀수영협회, 수중레져협회 등 소속 다이버 80여명과 신창항 수중의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꾸준한 ‘바다가꿈’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