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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와 다이버들, 한자리에 모여

제주 신창항 일대 어촌마을 '환경개선' 협력

문훈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8:14]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와 다이버들, 한자리에 모여

제주 신창항 일대 어촌마을 '환경개선' 협력

문훈미 기자 | 입력 : 2021/04/27 [18:14]

제주 '바다가꿈' 프로젝트 관계기관 단체사진/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27일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 일대에서 제주 어촌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제주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가꿈’은 어촌·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와 마을 내 생활폐기물 등으로 훼손된 어촌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 등 환경저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어촌주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의 깨끗한 바닷가 조성 및 아름다운 어촌의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수중·핀수영협회, 수중레져협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제주센터는 소형선 부두 및 선착장을 중심으로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수중·핀수영협회, 수중레져협회 등 소속 다이버 80여명과 신창항 수중의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꾸준한 ‘바다가꿈’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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