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완도군, 14일까지 '해양 레저 스포츠 무료그램' 무료 운영

카약, 래프팅, 요트 등 군민·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

양진형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11:30]

완도군, 14일까지 '해양 레저 스포츠 무료그램' 무료 운영

카약, 래프팅, 요트 등 군민·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

양진형 기자 | 입력 : 2024/08/05 [11:30]

완도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배치도/사진=완도군


전남 완도군은 3~18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교육·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고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상 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해양 레저 스포츠 종목은 카약(1~2인승), 래프팅(6인승), 서프보드(1인승), 딩기요트(1인승), 요트 항해(10인승) 등이며 서프 보드와 딩기 요트는 경력자에 한 해 체험이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체험이 불가능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카약(2인승), 래프팅, 요트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은 현장(체험 행사 본부)에서 당일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요트 체험 장소는 신지면 명사십리길111(명사 방파제 인근), 무동력 레저 기구 체험 장소는 신지면 신리781-3(이벤트 광장 앞 인근)이며, 접수 후 체험 시간 10분 전까지 체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태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목의 해양 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기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도 인천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