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은퇴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해 워케이션, 장기 여행자 등 관외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다. 통영 살아보기 유형은 1~6개월, 사업기간은 올해 7~12월까지이다.
통영시는 숙소 알선(미륵도 소재 원룸, 펜션/1달 체류비 약 30만원), 통영섬투어, 통영역사문화탐방, 굴·멍게까기체험, 낚시체험, 나전칠기(누비)체험, 도자기체험, 텃밭가꾸기 등 매니저지원을 통해 체류기간 동안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보조사업자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올해 통영 어때?(통영 살아보기)’와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055-650-3163) 또는 통영쪽빛감성학교(010-6822-0961)로 하면 된다.
문훈미 기자 mhm@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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