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일상 공간 곳곳을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우는 ‘우리는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300회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삶의 생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는 총 20회 개최하며, 5월에는 도서지역 특성상 쉽게 음악회를 찾지 못하는 백령도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실력있는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성악곡, 대중가요, 클래식 연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문화소외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주는 응원과 격려로 특별한 시간을 만들길 기대하고 있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수문통(水文通)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요일은 문화로 소통하며 문화에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은 기자 jeyoon10@kislan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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