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양안전지킴이는 어선안전전문가인 해경 및 수산관련 공무원 퇴직자 5명으로 구성된다.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간 운영하는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시 관내 항·포구 등에서 어선안전을 위한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 등으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해양안전지킴이들은 산양읍, 용남면, 도산면, 광도면 등 항·포구에 위치한 어선 및 낚시어선을 중점 대상으로 출항 전 구명조끼, 구명부환, 소화장비 등 안전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을 점검․ 지도한다..
또 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어선 안전교육, 어선에 필요한 안전 장비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참여한다.
천복동 통영시 수산과장은 “지속적인 어선안전 장비 등을 점검하여 어업인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한 해양안전지킴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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