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 김창완 특별 기획 초대전멀티테이너 김창완이 붓으로 하는 이야기 ‘붓으로 보다’..7월 27일까지
1977년 산울림 밴드로 데뷔해 1집 앨범 ‘아니 벌써’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김창완은 가수에서 배우, 라디오 DJ, 작사가, 작곡가, 소설가, 시인 그리고 화가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김창완이 그림을 그린 지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산울림 첫 앨범 커버가 그의 왼손에서 만들어진 것이 시작이었다. 산울림의 데뷔 앨범 커버부터 공연 포스터까지 크레파스로 직접 그린 그림들이 노래와 만나면서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이날 아트디오션 갤러리를 방문한 김창완 작가는 “음악으로도 많이 만나 뵙고 있지만 보다 더 순수한 세계에서 만나 뵙고 싶어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오셔서 꽃구경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25회를 맞는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의 해당 전시는 여수 디오션 호텔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채경 기자 kck@kislandnews.com
<저작권자 ⓒ 한국섬뉴스 - 국내 최초의 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트디오션캘러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