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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통영시, 여름꽃으로 시민과 관광객 마음달래

문훈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1 [12:17]

[포토]통영시, 여름꽃으로 시민과 관광객 마음달래

문훈미 기자 | 입력 : 2021/06/11 [12:17]

양묘장에서 자란 여름꽃/사진=통영시


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가 주요관광지와 읍면동에 여름꽃 식재와 분양을 통해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내 양묘장에서 자란 여름꽃이 통영시내 곳곳에 식재되고 있다. 활용될 꽃은 백일홍, 제라늄, 스토크, 과꽃, 메리골드 5종 5만4000본이며, 3만1000본 정도는 읍면동에 분양하고 나머지는 주요관광지에 직접 식재한다.

 

교통량이 많은 통영터널 명정교차로에 추가로 쌈지 꽃밭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통영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주변에 튤립이 지고 난 자리에 여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붉게 변하는 ‘코키아’ 식재와 새로운 포토존 설치를 통하여 이색적인 바다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통영을 찾는 방문객들이 활짝 핀 여름꽃과 색다른 풍경을 보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희망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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